젠 감성의 제주카페 '요유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칠 브리즈 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20년도

11월에 방문했었던 카페들을 하나씩

공유드려봅니다.

 

이번에는 세번째로 공유드리는 후기!

 

애월 소길리에 위치한

'카페 요유나'

 

미니멀하고 일본식의 감성이 녹아든

그런 카페였는데요!

 

애월에 들어서자마자 배는 고프고

비도 와서 갈곳이 마땅치 않아

급하게 차를 세우고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뭔가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

 

*카페 요유나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시~6시반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507-1357-0692

[외관]

갑자기 차를 세우고 방문했던 이유도

이 외관이 한몫한 것 같아요!

 

너무 깔끔하게 예쁜 건물이더라고요!

간판도 너무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저는 이런 일본식 인테리어 너무 좋아합니다.

입구 문도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문 디자인도 너무 깔끔하고 예쁩니다.

노란 의자에 가로로 긴

창도 너무 감성적이고 예쁩니다.

주인분 인테리어 배우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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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감 자체가 인스타 감성인 것 같았습니다.

인스타 느낌 낭랑한 사진 찍으시려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직사각형의 커다란 창이

꼭 제주를 담은 그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로로 긴 창이 참 예쁘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집을 지어본다면 

가로로 긴 창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했는데

계속 비가 오고 있어서 

뭔가 더 운치 있는 느낌이에요.

 

[음식 후기]

저희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런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사실 자세히 보지도 못했고

너무 배가 고파서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크램블과 샐러드+

그리고 빵

 

사진에서 보시는 예상 가능한 맛입니다.

엄청 감동하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애월에서 유명한 돈가스집을 갔었는데

이미 마감되어서 판매종료가 되었더라고요!

효리 님이 방문해서 유명했던 돈가스집이었는데

매우 아쉬워하면서 급하게 방문했던 곳이라

그냥 식사가 가능한 아무거나를 골랐어요!

날씨가 꽤 추워서

함께 나왔던 수프가 참 맛있었습니다.

수프의 맛은 어디서 먹어봤던 맛입니다.

 

뭔가 대단하게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맛있었습니다.

애완견 입장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엄청 큰 멍멍이와 동네 멋쟁이분이 방문하셔서

내부에 같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럼 가능한 것이라고 추측... 해봅니다.

 

그분은 뭔가 연예인 포스 느낌이었는데

제가 얼굴을 잘 몰라서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월의 소박하면서

감성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살짝 추천을 드려봅니다.

 

그런데 음식맛이 엄청 맛있고

그렇지는 않았기 때문에 음식에 예민하시면

조금 더 고민해 보세요!

 

그럼 저는 다른 카페 리뷰로 돌아올게요.

많관부